데와산잔 出羽三山은 하구로산, 갓산산, 유도노산의 "데와삼성산"의 총칭입니다. 1400년 이상 동안 '슈겐도'의 수행자들을 위한 순례지였습니다. Shugendo 修験道(일본어: "가혹한 수행의 길")는 밀교 수행에서 파생된 것으로, 신도와 도교의 원리를 모두 포함하며 산 숭배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고유의 영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슈겐도 수행자를 야마부시 山伏(산에서 물러나는 자)라고 합니다.

데와산잔은 일본 3대 슈겐도(日本三大修験道)의 하나로 전설적인 하치코 태자가 593년에 신성시한 곳입니다. 도호쿠 지역에서 산을 숭배하는 종교 행위의 중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도노산과 하구로산 사이의 종교적 긴장으로 인해 유도노산 진언사에서 속신불 미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속신부츠는 자신의 몸을 미라로 만들기 위해 가혹한 수행을 했던 진언 불교 승려의 미라입니다. 이것은 스스로 부처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1868년 메이지 정부가 명령한 신도와 불교의 분리는 데와 산잔의 슈겐도 수행과 그 건축에 여러 변형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데와 산잔의 슈겐도 수행은 지난 1400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야마부시 승려가 거행하는 야마부시 의식에 참석하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